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녀의 하인과 마왕의 뿔 (문단 편집) === 마왕성 === * '''[[킹 불]]''' * '''포식물범''' 범고래 인형옷을 입은 물범 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다만, 토끼 웨이터들과 함께 만드라고라 요리와 우유를 운반할 때 옆얼굴 모습이 그들과 닮은 걸 보면 물범이 아니라 토끼일 가능성도 있다.] 일종의 비서 역할을 하며 마왕, 브렌다 등 뭔가 악의는 없더라도 마이페이스인 마물들을 위해 현명하게 조언해준다. 그러나 에스파냐 기사단이 마왕성으로 쳐들어와서 마물들을 닥치는대로 섬멸할 때 치명상을 입어서 마왕에게 >저 마왕성에 와서 매일 즐거웠습니다. 약한 마물도 강한 마물도 있어서 모두 다른 게 당연한데도 마왕님은 누구에게나 우유를 주시고 마왕님의 부하로서 행복했습니다. 이런 유언을 남기고 킹 불 품에 안겨 숨을 거두자 킹 불은 "감히! 내 신하들을!" 이라며 울부짖으며 에스파냐 기사단을 쓸어버렸다. 이렇게 확실히 죽은 듯 했으나 45화에서 약한 마물들[* 고글 낀 토끼형 마물, 뿔난 슬라임, 인면토끼 등]이 베티의 정원으로 데려와서 서리한 약초들로 문질러 치료하려는 모습이 나왔으며, 이를 가엽게 여긴 베티가 얌전히 있으면 치료해주겠다며 나서서 다시 소생할 조짐이 보인다. 그리고 54화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차를 마시며 재등장. 인간이나 마물이나 착한 자도 있고 나쁜 자도 있다는 건 똑같다고 웃으며 베티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킹불과 재회한다. * '''브렌다''' 전갈 인간으로 액체로밖에 마력을 섭취할 수 없어서 마왕에게 문제가 생겨 우유를 못 마시게 되면 생존을 위협 받는다고 하며,[* 일단 칠성장어 같은 입이 달린 촉수로 아그작아그작 깨물어 생피를 빨 수는 있다. 사냥보다 우유 마시기가 영양분 얻기 편할 뿐.] 마력이 부족하면 몸 이 건조해져서 모래처럼 맥없이 부서진다. 그냥 소녀처럼 보이지만 로이드 말에 따르면 드래곤 수준으로 튼튼하며 꼬리로 독을 주입하는데, 레이, 로이드, 에릭 등 휴펠보리아인은 면역력이 약해서 특히 위험하다.[* 다만, 현실의 전갈처럼 본인의 독이라도 자기 체내의 혈관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참고로 예쁜 언니를 좋아한다.~~생피를 쪽쪽 빨고 싶어 한다~~ 마력 부족 때 팔이 끊긴 부분에서 모래 같은 게 쏟아지던 것, 마력 부족 때 끊겼던 팔이 마력 공급 후 멀쩡해진 것을 보면 [[샌드맨(DC 코믹스)|온몸이 모래 같은 물질로 이뤄졌으나]] [[가아라|마력으로 그것을 모으고 굳혀 튼튼하게 만드는 듯하다.]] 마왕성이 기습받을 때 성에 없었기에 박살난 성을 나중에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멘붕한 마왕을 보고 어이없어 하지만 그래도 마왕으로서 존경하는지 기운을 차리게 하고자 한다. 여담으로 나사 한 두 개 빠진 듯한 성격은 마왕이나 다른 마물들과 별반 차이 없지만, 마왕보단 약해도 충분히 위협적인 전투력, 마왕보다도 전투에 가차없는 성격, 상기한 위험한 취향과 잔인한 성격,[* 처음 아르세니오 일행과 마주쳤을 때 다짜고짜 아르세니오를 벽이 부숴질 정도로 메다꽂은 뒤, "죽지 않는다는 건 마물이란 거네. 오빠가 마녀의 하인인가?"라고 태연히 말한다. 처음부터 죽일 심산으로 선빵을 날렸던 것. 셋 중 그 누구도 막거나 피하지도, 반응조차 못했던 걸로 볼 때 첫 타자가 아르세니오가 아니었다면 '''진짜''' 누가 죽었을 지도 모른다.] 치명적인 독 때문에 등장했다 하면 꼭 주인공 일행 중 한 명 이상을 '''진짜로'''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마왕조차 웬만해선 장난치듯이 설렁설렁 구는 데 비해, 브렌다와의 전투는 살벌하기 그지없고 대체로 어떻게든 무력화 시켜서 도망치는 식으로 마무리된다. 그 뒤, 48화에서 마물 50여 마리를 이끌고 마을로 쳐들어가서 각자 알아서 마왕에게 줄 피를 모으며, 그 걸 위해 인간을 죽여도 되냔 사우로의 말에 어차피 인간도 마물을 죽이니 쌤쌤이라 대답하며 의아해한다. 일단 우유통에 한가득 모은 인간의 피를 내려놓으며 이어 말하는데, 딱히 인간을 고집하진 않고 특별히 맛있지도 않으나 발도 느리고 힘도 약하고 잔뜩 있어서 사냥하기 좋으니 주식으로 딱 좋지 않냐며 웃으며 마법을 못 쓰는 상태가 되어도 토벌대 중 가장 강한 사우로와 싸운다. 가드를 올려 사우로의 검을 막고, 검이 되려 부러지자 바로 옆구리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 자세를 무너뜨리고 이어서 너클에 독침을 세운 상태로 펀치를 날려 죽이려다 난입한 알마가 마법을 써서 실패한다. 그 뒤, 마물인 알마를 노린 저격을 사우로가 대신 맞고 쓰러지자 피 받아가도 되냐며 웃는다. 그러나 베티가 등장하여 꽃가루를 흩날려 마을에 있는 마물과 인간 모두를 치유하고 잠재운 후, 액막이 꽃으로 쫓아내 리타이어. 이후, 아르세니오 일행과 화해한 킹불이 베티의 약초주스를 얻어와서 먹여주려 하는 걸로 재등장한다. 겉으로는 사지 멀쩡한 모습이었으나 에릭을 보고 이쁜 언니라고 다가간 걸 경계한 로이드가 가로막기만 했는데도 팔이 바스라져 뚝 끊긴다. 킹불이 기운 차리게 피를 모으느라 본인은 굶어서 그랬다는데, 베티의 약초주스를 그녀에게 먹여달라는 부탁이 거절당하자 어차피 약한 놈부터 죽는 게 당연하며 이번에 자기 차례가 되었을 뿐이라고 시원스레 수긍한다. 그러자 약육강식의 논리를 싫어하는 에릭이 "내 피에 마법을 걸고 먹여줄게. 이후, 네가 인간의 피를 몸에 넣으면 내 피가 그것과 반응하여 독으로 바뀌어 네 숨을 멈출 거야."라고 제안한다. 전갈녀를 하인으로 삼아 평생 돌볼 거냐고 질투하는 로이드를, 시간이 걸리지만 마력을 잔뜩 머금은 샘을 만드는 마법이 있으니 그 걸 마왕성 농장의 수원으로 삼겠다고 설득하고, 브렌다가 에릭의 제안을 받아들여 건강해진다. 이후, 마왕성에 감자를 심을 때, 에릭이 [[아일랜드 대기근|생산성이 가장 우수한 한 품종만 심었다가 맞이한 대기근]]의 예를 들어 작고 적은 품종도 함께 길러야 한다는, 브렌다 자신의 약육강식론과 대조되는, 이론을 주장하자 흥미롭게 듣는다. * '''에밀''' 흡혈귀로 나이는 흡혈귀치고는 젊은 듯한 100세. 평상시에는 너무 늙어서 15세 소녀의 맨살을 긁는 정도의 상처밖에 못 내서 제대로 흡혈도 못 하지만[* 한 입 깨물더니 피가 후두둑 땅에 떨어졌는데, 레이는 거의 멀쩡했다. 즉, 자기가 물어놓고 제 잇몸이 망가져 피를 흘렸다는 소리다] 피를 마시든 킹불의 우유를 마시든 마력을 회복하면 회춘한다. 분열과 재생으로 맞받아쳐 바람과 불 마법으로 상대하기 곤란하며, 비장의 수로 투명화 반지를 끼고 있다. 거기다 여러 박쥐들로 분열*융합, 재생한다는 특성 때문인지 [[고스트프리크|본체로부터 잘라내서 멀리 떨어뜨린 신체 일부분에도 지성이 남아있다]][* 불투명한 상자 안에 넣자 날뛰다 유리 상자 안에 넣으니 폼을 잡는다거나, 이제 지친 줄 알고 꺼냈더니 손바닥에 만든 입으로 흡혈을 시도했다.] 마왕성이 기습받았을때 무너진 기둥에 깔렸으나 살아남았다. 마왕이 멘붕하자 피를 가득 마셔서 기운을 차려야 한다고 브렌다에게 말한다. * '''퀸 로즈''' 사냥감의 피로 붉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어지간한 불에는 녹지 않는 철의 장미. 마왕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아름다운 마물이라고 마왕 킹 불이 평가하며, 그렇기에 3화에서 아르세니오의 천적으로서 내보내서 아르세니오를 꼼짝 못 하게 붙잡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아르세니오가 자신을 살리고자 억지로 킹 불의 성희롱을 참는 레이를 구하기 위해 아낌없이 화력을 발휘하자 녹아버린다. * '''맨드라고라, 맨드레이크''' 수컷이 맨드레이크, 암컷이 맨드라고라로 이 녀석들의 잎으로 만드는 정유는 약재가 되지만, 현실의 많은 약초가 그러하듯 원래 강한 독성을 갖고 있는데 그 걸 제대로 희석시켜 약으로 쓰는 거니까 함부로 먹었다간 큰일나며, 땅 속에서 뽑으면 치명적인 비명을 지르기 때문에 위험하다. 그리고 뿌리에는 강한 최음 효과가 있어 세계 3대 미약으로 유명하지만 치통약 등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남자는 맨드라고라의 뿌리, 여자는 맨드레이크의 뿌리를 먹어야 약효를 발휘한다.] 저칼로리지만 주로 당질이며, 단백질도 영양가도 적지만 맛이 잘 배니까 폭 넓은 요리에 어울린다고 본초(?)가 밝히는데 후술하듯 마왕이 레이를 성적으로 흥분시키려고 이 걸 요리해 대접한 걸 보면 함부로 요리해 먹기엔 위험하다. 그야말로 등장할 때마다 완전한 개그 캐릭터들로, 도망치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잡힌 맨드레이크는 적어도 자기가 원하는 식으로 요리하라며 소리를 지르다가 잎만 잘라가자 엄청 자존심 상해하며 자길 먹으라고 난리쳤고, 레이에게 다리털 제거를 부탁한 맨드라고라는 마무리랍시고 '''자기 다리 끝'''을 뭉텅 잘라서 모양을 만들어 잘려나간 다리를 레이에게 줘버릴 정도. 그리고 마왕이 이녀석들을 쓴 요리들을 대접했는데, 하나같이 똥폼을 잡고 요리되어 있다. 그야말로 교육용 요리 만화에서 재료들이 발랄하게 떠드는 급의 묘사. 옆에 작은 대사까지 있는걸 보니 그 상황에서도 살아있는 모양(...)이며, 심지어 아르세니오가 공격해오니 마왕이 얘네에게도 아르세니오를 붙잡으라고 명했는데, 이어진 아르세니오의 대사를 보면 진짜 그 상태에서도 달려들었다. ~~머리통만 무사하면 다시 재생이 가능한 종족인가.....~~ * '''백마들''' 마왕성에 서식하는 백마들. 그냥 말들이 아니라 마물이라 대화도 할 수 있으며, 유니콘이나 페가수스도 있다. 그래서 레이를 쫒기 위해 멋대로 올라탄 아르세니오를 건방지다며 떨어뜨려 버리고 정중히 부탁받고 나서야 태워준다. 대신, 자신의 최고 상사인 마왕과, 연적이 될 수 있는 상대인데도 이래저래 핑계 대면서 연심을 부정하려 하자 좀 솔직해지라고 짜증내면서 충고해준다. * '''약한 마물 트리오''' 고글 낀 토끼형 마물, 뿔난 슬라임, 인면토끼. 본격적인 등장은 45화지만 잡몹답게 여러 마리 있는지 아니면 어차피 별로 해가 안 되니 적당히 살려둔 건지 그 이전의 전투 장면들을 보면 쓰러져있는 모습이 은근히 보인다. 어쨌든 마왕성 붕괴 이후, 마력을 구하기 위해 베티의 약초 밭을 서리하러 왔다가 베티의 빗자루질에 쫓겨난다. 그러나 마음이 변한 베티가[* 아르세니오처럼 엄청 약하고 사냥도 서툴어서 밥도 못 먹은 마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따라가보니 중상을 입은 포식물범을 살리려고 서리해온 약초들을 무작정 문지르고 있어서 포식물범과 함께 거둬들여서 애완동물처럼 키우는데, 잘라서 본체로부터 떼어놨다고 에밀의 팔을 얕보다 흡혈 당할 뻔했던 에릭은 방심하면 훅 들어오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 '''토끼 웨이터, 좀비 셰프''' 종족 이름이 직접 밝혀지지는 않았다.33화에서 마왕의 명령대로 맨드레이크들을 요리하고 차려놓는데, 마왕의 흑심을 뻔히 아는 아르세니오가 마왕의 목표인 레이를 주방으로 보내서 셰프들이 요리하다 버리는 맨드레이크 잎들을 쓸어오게 하고, 본인은 마왕이 대접한 우유를 먹고 마왕과 싸우려하자 일제히 모여서 붙잡으려 한다. * '''코카트리스''' * '''키메라''' * '''갑옷 입은 피존투'''(?) * '''미노타우로스''' * '''마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